"너 쉬어라" 퇴근시켜
연애 권유→"난 있어"
양세형 "저렇게 말하면 없다"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가 스태프들에게 연애를 권장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스케줄 담당 실장은 박세리에게 여러 스케줄들을 일러줬고, 박세리는 "너 안 되겠어. 쉬어. 내려"라며 출근한 지 10분 만에 퇴근을 시켜줬다.

하지만 실장은 박세리가 가려는 식당에 미리 와있었고, 박세리는 "퇴근을 시켜줬는데도 왜 집에 안 가는 거냐"라고 황당해 했다.

또 박세리는 "연애를 해라. 그래야 스케줄을 덜 잡을 것 같다"라며 직원들에게 연애를 권유했고 스태프들은 "연애한다고 하면 있는 스케줄도 빼드린다. 연락하는 분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있어"라고 곧바로 대답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양세형은 "마음 아파. 저렇게 말하면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있어. 있을 예정이야"라고 대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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