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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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세정이의 세상 일기'를 개최한다.

2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KIM SEJEONG 1st FANMEETING 세정이의 세상 일기'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이 2016년 데뷔한 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미팅이다. 김세정만의 사랑스러운 긍정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세정이 그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며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위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팬미팅 역시 특별한 무대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세정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줘왔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SBS '사내맞선' 등 연기 활동을 펼치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등 다양하고 솔직한 토크 시간도 준비 중이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되며, 국내를 비롯해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세정은 2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친구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회사 사장과 마주하는 신하리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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