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2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위키미키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스타일링에 서로 다른 눈빛과 포즈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금까지 앨범 자켓, 화보 등 '따로 또 같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위키미키. 이번 새 프로필에는 온전히 8명 각자 자신만의 색을 담아냈다.

위키미키는 단체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노래, 연기, 예능, 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발매된 위키미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는 아이튠즈 18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진입 등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더이자 메인보컬 지수연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장르 불문 커버 곡을 선보이기도 하고,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엘리와 세이는 멀티 엔딩 드라마 '청춘향전'을 통해 성공적인 첫 연기 도전을 마쳤다. 막내 루시 또한 영화 '아시아'로 연기에 처음 발을 디디며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최유정은 '스파이시 걸스', '극딜러'등 예능에서 적재적소 리액션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메인 댄서 다운 춤 실력을 인정받으며 다방면에 뛰어난 '만능돌'로 자리매김했다. 김도연은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에서 찰떡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쳐 신인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루아와 리나 역시 각각 댄스, 보컬은 물론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위키미키는 단체 활동에선 완전체 시너지로, 개인 활동에선 자신만의 개성으로 멈추지 않고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열심히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위키미키에게 큰 기대가 모인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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