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박우진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윤지성, 박우진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찐친’ 윤지성과 박우진이 각 동아리 대표로 출연해 ‘동아리 대항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23일(오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잠시 자리를 비운 이기광을 대신해서 함께할 SF9 인성의 기숙사에 놀러온다. 지난 해 연합 동아리 승인을 위해 기숙사를 찾았던 두 사람은 이번엔 각자의 동아리 자존심을 내걸고 ‘대항전’을 펼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우선 두 사람은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은근한 견제에 나선다. 윤지성은 현재 ‘셰익스피어’ 뮤지컬 공연에 한창이며, 이에 ‘썸씽로튼’을 소개하며 뮤지컬 배우 카리스마를 뽐낸다. 박우진은 이에 맞서 콘서트를 앞둔 AB6IX의 곡을 소개하며 메인댄서로서의 실력을 과시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찐친’답게 서로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직접 자필로 본인의 생각을 담아 상대를 소개하기도 하고 또 나아가 다양한 대결을 펼치며 각자의 동아리가 가진 뛰너난 점을 어필할 계획.


아울러 두 사람의 뛰어난 입담과 정리정돈 능력을 보여줄 게임도 한다. ‘프로자취러’ 윤지성과 본인의 특기로 ‘정리정돈’을 내세운 박우진 중 과연 누가 더 정리를 잘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아돌라스쿨’의 시그니처 게임인 ‘헬스 노래방’과 팬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TMI 토크’, 배달음식 먹방도 선보인다. 두 사람에 앞서서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생방송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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