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사진=KBS 제공)
갓파더 (사진=KBS 제공)


KCM과 최환희(지플랫)가 혹독한 추위에 맞선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KCM과 최환희(지플랫)가 빙어 낚시터를 찾는다.


KCM은 최환희(지플랫)와 함께 처음으로 빙어 낚시를 하게 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빙어 낚시터를 찾은 당일 날씨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혹한기를 맞아 전자레인지와 전기장판까지 준비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빙판 위에서 '슬랩스틱' 부자로 거듭난다. 본격적인 빙어 낚시에 앞서 텐트를 설치하게 된 'MZ세대' 부자. 갑자기 강풍이 들이닥치며 텐트는 멀리 날아간다. 이들은 텐트를 붙잡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미끄러지며 몸 개그를 선보인다.


최환희(지플랫)는 빙어 낚시터의 강한 추위에 힘겨워한다. 심지어 그는 "정말 못 버티겠다"라고 말한다고. KCM은 최환희(지플랫)를 위해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이외에 특별한 물건을 챙겨온 걸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이들은 '갓파더' 20회에서 잔망스런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MZ세대' 부자의 색다른 겨울 추억 쌓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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