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누리가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에 캐스팅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일’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스토리로 MBC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김누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인도관리팀원 장재희 역을 맡았다. 장재희가 속한 인도관리팀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을 중심으로 주마등 내 망자를 인도하는 팀이며,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위기관리팀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위치에 있다. 이 속에서 김누리는 냉철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누리는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웹드라마 여신’으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TV 드라마 ‘반의반’ ‘속아도 꿈결’ 은 물론, ‘구라, 베토벤’ 등으로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과 또렷한 딕션, 매력적인 외모로 이번 드라마 ‘내일’에서 새롭게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누리가 출연하는 ‘내일’은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