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가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시즌 2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시즌 2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될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수많은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하는 열연의 순간까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에 젖은 채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임시완의 스틸에서는 거침없는 실력파 팀장 황동주가 시즌 2에서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갈 것을 예상케 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인태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손현주는 임시완을 강렬하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동주와 태준 사이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엿보게 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빛나는 성장을 보여줄 서혜영 역의 고아성은 밝은 웃음이 담긴 스틸로 극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조세 5국 신임 국장 오영 역의 박용우 또한 임시완과의 훈훈한 호흡이 드러나는 스틸로 시즌 2에서 더욱 진해질 배우들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남다른 열연과 시너지를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트레이서’ 시즌 2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의 시즌 1은 웨이브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어지는 시즌 2 또헌 18일(금) 웨이브에서 전편 선공개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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