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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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도경완이 돌잔치 추억을 떠올린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군 출신 브랜든과 스페인 출신 아이린이 출연한다. 이날 브랜든의 좌충우돌 돌잔치 준비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아빠 브랜든과 MC 도경완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브랜든 가족의 돌잔치가 시작되자 도경완은 ”(돌잔치를 하면) 책임져야 하는 가정이 생긴 기분“이라며 연우, 하영의 돌잔치를 떠올린다. 이어 도경완은 한복을 입은 브랜든 딸 윌로우를 보고 ”딸이 한복 입은 거 보면 미칠 거 같다“며 아빠 미소를 멈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잔치의 백미인 아기 축하 영상이 공개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을 보던 아내가 눈물을 흘리자 브랜든은 “윌로우가 어릴 때 많이 아파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다”며 힘든 시절을 고백한다.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나도 아이들 돌잔치 때 감정이 벅차서 울었다“라고 밝힌다.

또한 돌잡이를 보던 중 도경완은 ”아이 둘 다 마이크를 잡았다“며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의 돌잔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아빠 도경완과 미국 아빠 브랜든의 돌잔치 이야기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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