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 (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김시은 (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배우 김시은이 2022년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 측은 “배우 김시은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앞서 강하늘과 이유영, 김상호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으며,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시은은 극 중 본청 감찰담당관실 경감 박로사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 강하늘과 이유영 등 배우들과 어떤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방영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핵심 인물 ‘최수정’ 역으로 새로운 감성의 수사물 속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극한의 공포 심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한 김시은은 이어 KBS2 ‘오! 삼광빌라!’를 통해 주말드라마 국민 막내 커플 ‘차바른’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더해 KBS2 ‘드라마 스페셜-모단걸’에서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 성장하는 ‘영이’ 캐릭터를 그만의 당찬 매력으로 그려내며 청량미 넘치는 미소와 감성 폭발하는 눈물 연기로 호평을 얻고,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는 화려한 셀럽 ‘이육조’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바.


이렇듯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어떤 역할이든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와 고유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특유의 당찬 존재감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 김시은은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사이더’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그가 과연 어떤 매력과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인사이더’는 2022년 방영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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