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스튜디오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스튜디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본방 사수 재미를 높여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서른, 아홉’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서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1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친구 사이로 뜨겁게 뭉친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연기 파티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그릴 ‘서른, 아홉’은 손예진(차미조 역)의 컴백작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전미도(정찬영 역)와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장주희 역)이 동참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세 친구 라인업을 완성,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또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과 멜로적 텐션을 일으킬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도 주목,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세계관을 구축한다. 이에 연기면 연기, 케미면 케미 등 ‘서른, 아홉’을 통해 만개할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흥미로운 호기심이 치솟는다.

#2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그녀들의 ‘따수운’ 워맨스
‘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찬란한 시절을 조명한다. 20여년 째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 중인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 대상이 늘 곁에 있던 친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할수록 애틋함도 배가되는 세 친구의 워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과연 이토록 서로를 친애하는 줄 미처 몰랐던 세 친구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그녀들의 과감한 행보가 궁금해진다.

#3 우리 모두가 울고 웃을 공감의 이야기,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릴 품격있는 힐링드라마 탄생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친애하는 세 친구의 우정은 물론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세 커플의 멜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등을 다루며 진정한 휴머니즘을 안긴다.

특히 세 친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주는 안정적인 행복감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피워내는 낭만이 공감을 넘어 힐링을 예고,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만들어갈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이야기 ‘서른, 아홉’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