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과후 설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숨겨뒀던 게임 실력을 발휘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방과후 설렘 겨울캠프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온라인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팀 대항전’이 펼쳐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팀 대항전’에 참여한 연습생들은 여러 게임에 남다른 순발력을 발휘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6라운드 ‘무비 in 설렘’에서 명대사를 맞춰야 하는 미션에서는 미나미, 김리원을 포함한 연습생들의 닭살 돋는 연기력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던져던져 게임’에서는 김유연이 선수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 게임에 집중하는 김유연의 모습에 팬들은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비주얼에 홀렸다”, “인형같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노래 일부분을 듣고 정답을 맞혀야 하는 ‘랜덤 음악퀴즈’와 서로에게 칭찬을 건네야 하는 ‘사랑의 시한폭탄’에서는 여러 연습생들의 애교 릴레이가 펼쳐져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팬미팅 ‘겨울캠프’ 후에는 밤 11시 20분부터 바이브(VIBE) ‘파티룸’을 통해 첫 번째 보이스 팬미팅, ‘방과후 설렘 자율활동’이 진행된다. 연습생들은 바이브(VIBE) ‘파티룸’에서 다양한 토크를 가지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세미파이널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