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내가 무난해져"
이주승, 옥탑방 쌍절곤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연마하는 무술 실력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온주완, 이주승,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기안84는 "나오는 분들이 세지고 있어. 요즘 내가 너무 무난해지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오늘 영상이 시공간이 오그라들 수 있다. 고차원 항마력이다"라며 이주승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주승은 장대를 자유자재로 돌리며 남다른 봉술 연마를 보여줬다. 기안84는 "언젠가 일어날 결투에 대비해서 준비한 거냐"라고 물었고 이주승은 "맞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결투라니, 어떤 인생을 살아온 거냐"라고 당황했다.

이주승은 쌍절곤을 꺼내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쌍절곤을 좋아했다. 어릴 때 '파랑새는 있다'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수건을 묶어서 쌍절곤처럼 갖고 놀았다. 중학교 때 '말죽거리 잔혹사'가 개봉하고 쌍절곤을 사서 가방에 갖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혼자 사니까 대비를 해야한다"라며 무술 훈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