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가은 SNS)
(사진=정가은 SNS)

방송인 정가은이 일상을 공유했다.

정가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이 등원시키고, 한 시간 유산소 하고, 한 시간 요가하고.. 그러고 나서.. 라면 반개만 먹자 해놓고 한 개 다 먹고.. 밥까지 말아 드시고.. 그래도 양심이라는 게 있는지 테스트할려고 갖고 있던 발효식초 타 먹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가은이 소이를 등원시키고 힘들게 운동 후 먹은 라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가은은 거기에 바까지 말아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정가은은 "이런 걸 두고 가지가지한다라고 하는 거죠? 저 잘했죠? #가지가지함 #라면사랑 #먹기위해운동함 #말짱도루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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