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X스우파'(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치지않아X스우파'(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치지않아X스우파' 아이키가 리정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않아X스우파' 3회(최종회)에서는 리더즈가 자신에게 특별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키는 자신의 애장품으로 쿠션을 준비햇다. 아이키는 자신의 애장품에 대해 "내가 갖고 있기 애매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키는 리정의 애장품을 뽑았고 그건 명품시계였다.

이를 본 리정은 "명품 시계 주고 아이키 쿠션이라니"라며 황망해했고 아이키는 민망해하며 "언니가 미안하다. 명품이라 감사한 게 아니라 그 사연이 감동적이여서"라면서 미안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리정은 쿨하게 "많이 끼고 다니셔라. 그러면 된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진짜 언니가 많이 끼고 다닐게"라며 어색한 상황을 넘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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