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기사'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연출로 연재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 'E-IP 피칭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등에서 통쾌한 액션 연출을 선보인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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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이스' 시즌 4, '저녁 같이 드실래요', '플레이어', '블랙',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통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조의석 감독의 데뷔작 '일단 뛰어'를 함께했던 인연에 이어 '택배기사'로 재회한다.
한편 '택배기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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