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이 대중목욕탕 기피증이 생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휴대폰 광고 이후에 '어머나'가 급 인기를 끌게 됐음을 밝히며 "목욕탕에 갔는데 아기들이 사진을 찍더라. 완전 '까꿍'인 상태의 제 사진을 찍어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날 이후로 대중탕에 못 간다"라고 밝혔다.


그 얘기를 듣던 임원희도 같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나도 대중탕 안 간지가 10년 정도 됐다. 속옷을 입으려는데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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