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편성된 ‘떡볶이집 그 오빠’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반가운 정규 편성 소식을 알린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화요일 다시 문을 연다.
이런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떡볶이집 그 오빠’의 새 출발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새로워진 ‘떡볶이집 그 오빠’ 가게 모습부터 세 오빠의 찐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의 방문 현장이 담겨있다. ‘떡볶이집 그 오빠’의 재오픈과 각자의 깐부를 응원하기 위해 가게를 찾아온 세 친구의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처럼 ‘떡볶이집 그 오빠’를 다시 찾은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이전보다 한층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가게 모습에 감탄한다. 업그레이드된 주방과 홀은 물론 정원까지 딸려있는 가게의 모습이 기대감을 유발한다.
이어 지석진의 찐친 이동휘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그러나 반가운 만남도 잠시. 지석진은 이동휘에게 “온김에 설거지를 해보는 게 어떠냐”라며 주방일을 권한다. 이동휘는 “옆 가게 설거지까지 다 있는 거 같다”라며 투정을 부리면서도 이내 설거지에 몰입해 폭소를 유발한다.
뒤이어 김종민의 깐부 이찬원도 찾아온다. 예고편 속 이찬원은 재오픈한 ‘떡볶이집 그 오빠’를 위해 자신의 인생곡 ‘진또배기’생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찬원 역시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떠냐”라는 지석진의 권유에 칼을 잡고 양파를 썬다. “손님한테 일을 시키냐”라고 토로하는 이찬원의 귀여운 모습이 큰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 손님 최다니엘은 막내 이이경의 찐친으로 출격한다. 예능 초보 최다니엘은 ‘떡볶이집 그 오빠’출연을 어색해하면서도 금방 현장에 적응해 미소를 안긴다. 지석진 역시 최다니엘에게 “예능 잘한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과연 예능 초보 최다니엘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어떻게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찐친들과 함께한 만큼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전보다 더욱 리얼한 토크와 웃음이 가득할 예정이다.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극한 세 깐부와 오빠들의 좌충우돌 하루가 담긴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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