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뽀뽀 안 하냐"
신동엽 "길어져서 지각해"
토니안 母 "맛있어?"
'미운 우리 새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문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문세윤에게 "아직도 출퇴근길에 아내와 뽀뽀를 한다고?"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그럼 안하냐"라고 반문했다.

신동엽은 "퇴근할 때는 하는데 출근할 때는 안 한다. 길어져서 지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뽀뽀를 신발장 앞에서 많이 했다. 아이들이 볼까봐 부끄러워서 신발장 앞에서 뽀뽀를 했다"라고 전했고, 신동엽은 "오히려 보여주는게 더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요즘에는 대놓고 거실이나 신발장 어디에서든 한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의 엄마는 "달아요? 맛있어?"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변하지 않는 맛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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