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담담한 인생 조언→눈물샘 자극…새롭게 눈도장 ('며느라기2')

배우 문희경이 짧은 순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며 활약을 펼쳤다.


문희경은 5일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경은 “고모할머니가 돌아가셨어, 새벽에 그래도 편히 가셨데”라는 비보를 전하며 등장, 권율의 시어머니 박기동 역에 분해 다양한 감정선을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어 문희경은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은 박하선을 보며 황당한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참석하지 않은 박하선의 입장을 대변하며 속 깊은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문희경은 대화 도중 “인생이란 게 참 신기해요,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또 새롭게 찾아오는 사람이 있고”라는 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위로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희경의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과 웃음을 자극하고 있는 남다른 연기력을 볼 수 있는 ‘며느라기2...ing’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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