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간미연 SNS)
(사진=간미연 SNS)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골때녀' 제작진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간미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에도 열일하는 '골때녀'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라디오로 보내주셨어. 무한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때녀' 제작진에게 선물 받은 생일 케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간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골때녀' 간달프라는 별명처럼 발에 붙어 있는 축구공과 마법 망토 등 놀라운 디테일에 감탄하고 있는 간미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간미연은 "민증 생일이 음력이라. 미역국은 3월에 먹지만 파티는 2.2에 했었지요. 두 번 축하받아 좋네요. 헤헤! 정말 고마워요! #디테일보소 #마법사라망토도입고 #축구공이발에붙어있.."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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