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MBC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21명의 연습생들이 각종 예능 과정에 적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케이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일일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오마이걸 승희가 무대 세트 곳곳에 숨어있는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이 시작됐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1교시에는 걸그룹 기본기를, 2교시에는 심화 과정 시간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연습생들이 선보였던 무대 중 레전드 무대 TOP 3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시간부터 연습생들의 개인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기를 보여주는 시간에 연습생들은 애교부터 보컬 실력, 남다른 유연성까지 선보이며 케이팝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팬으로 변신한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가상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 남다른 순발력과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교시에는 예능 하드 트레이닝 시간으로, 1초 듣고 음악 맞추기 시작으로 고요 속의 외침까지 진행하면 ‘예능돌’로 거듭나는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1초 듣고 음악 맞히기에서 얍팀, 금메달팀, 파팀은 열정을 뽐내며 예능감을 발산했을 뿐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연습생들의 1호 팬을 자칭하는 가족, 친구 등이 영상 편지를 남기며 연습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는 연습생들의 숨겨진 예능감은 물론,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공개하며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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