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문빈 (사진=JTBC 제공)
'아는 형님' 문빈 (사진=JTBC 제공)



형님학교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의 2탄으로 꾸려진다. 지난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PM의 준케이, 우영, 트롯돌 나태주와 박군, 대세 예능돌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주헌,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 에너지 넘치는 더보이즈 주연과 큐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선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형님학교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청군 주장 서장훈과 홍군 주장 강호동은 상대 팀의 전략을 분석하고 씨름 기술을 전수하는 등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특히 ‘형님학교 씨름대회’ 2018년 천하장사 이수근과 2019년 천하장사 이진호, 그리고 아이돌계 씨름 최강자 문빈의 씨름대결은 오직 ‘아는 형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빅 매치로,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군 주장 서장훈은 “사실 저희한테 비밀병기가 하나 있어요”라고 운을 떼며 역대급 선수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비밀병기가 공개되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청군의 비밀병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 기운으로 천하장사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5일 오후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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