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사진제공=tvN
'해치지 않아' ./사진제공=tvN
tvN 예능 ‘해치지 않아X스우파’에 노제가 등장, 완전체가 된 ‘스우파’ 리더즈 8인의 더욱 유쾌한 폐가 생활이 펼쳐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해치지 않아' 2회에서는 어느덧 폐가하우스에 적응한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폐가하우스에서의 우당탕탕 첫날을 보낸 리더즈는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힐링 요가를 하는 모니카,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키, 이날도 역시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만드는 메인 셰프 허니제이까지, 리더즈의 개성 넘치는 아침맞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잠시 후 허니제이가 뚝딱 완성한 가마솥 피자빵을 먹으며 흥에 취한 멤버들은 폐가의 평상을 클럽 무대로 만들더니 릴레이 댄스 영상마저 촬영, 현장을 후끈 달군다. 바쁜 일상을 떠나 모처럼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면서 “행복하다”를 연발한 리더즈. 하지만 이들 앞에는 예측 불가의 노동 리스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둘째 날 작업은 마당 제초 작업으로, 리더즈는 3개월간 비워둔 폐가에 무성히 자란 잡초 뽑기에 나선다. 뿌리까지 뽑힌 잡초를 서로에게 자랑하며 뿌듯해했지만 이내 고된 노동에 말수가 급격히 줄어가 폭소를 선사한다. 간신히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숨 돌릴 찰나 또다시 새로운 작업이 나타난다. 허니제이가 초대한 트럭을 타고 초대형 스케일의 ‘D.B.K’가 등장한 것. 의문의 ‘D.B.K’를 보고는 리더즈 모두 아비규환에 빠졌다고 해 그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이날은 폐가하우스 마지막 밤을 맞아 리더즈가 한마음 한뜻으로 파티 준비에 돌입한다. 폐가하우스를 파티하우스로 탈바꿈하기 위해 모두가 분주한 상황 속 개인 일정으로 폐가에 오지 못한 노제가 깜짝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노제는 멤버들을 놀라게 할 몰래 카메라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해치지 않아X스우파’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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