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역술가들이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예측한 점괘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4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함께 프랑스,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등 6개국의 톡파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 4MC의 점괘가 공개됐다. 6명의 톡파원은 각 나라의 신년 점괘를 구해왔다. 중국 톡파원 신아름씨는 "명리학의 첫 시작이 중국이다. 직접 역술가를 만나서 MC들의 사주를 보고 왔다"고 전했다. 프랑스 톡파원 문주씨는 "프랑스 점괘 하면 타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관상 보는 사람을 만나고 왔다"고 했다.

프랑스 관상가는 전현무의 얼굴을 보고 "걱정이 하나도 안 되는 사람이다. 강철 같은 면모가 있다. 그에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분석했다. 목걸이를 통해 점괘를 본다는 일본 역술가는 "금전운이 좋다. 그러나 많이 쓰기보다는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고, 중국 역술가 또한 "재부가 있는 사주다. 부자가 될 사주라는 뜻" 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문의 연애& 결혼 운에 대해서 점괘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2019년 부터 15살 연하의 프리랜서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 중이기 떄문.

일본 역술가는 "올해는 결혼 운이 안 나온다"며 "내년에 결혼 운이 있다"고 했고, 중국 역술가 또한 "내년에 결혼한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스고이"라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 관상가는 "곧 결혼이 이뤄질 것"이라며 "그를 엄청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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