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배우 백성현이 아빠가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백성현은 "딸 서윤이가 5주 정도 빨리 태어났다. 지금은 평균 체격이다. 고맙고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걷지는 못하는데 말을 아주 잘한다"고 자랑했다.
[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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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칼질은 물론 음식을 뚝딱 해냈다. 백성현은 "요리나 살림 부분에 자신이 있어서 하면 (육아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서윤과 백성현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걸음마보다 말을 먼저 시작한 서윤이의 걸음마 특훈도 시작됐다. 성현은 서윤이의 걷기 연습을 돕기 위해 서윤이 눈높이에 맞춰 과자를 준비했다. 처음에는 좀처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좌절했던 서윤이지만, 곧 아빠의 응원과 과자의 유혹에 힘입어 13초 동안 일어나 있었다.
[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영상통화로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백성현은 땀을 닦아 웃음을 안겼다.

백성현과 서윤이는 쇼핑 후 집으로 돌아왔다. 호기심 많은 서윤이는 쇼핑을 한 장바구니를 훑어보다 마늘을 발견, 아기들의 간식인 떡뻥과 마늘을 착각에 마늘을 입에 넣고 울음을 터트려 짠하면서도 귀여운 미소를 짓게 했다.
[종합] 백성현, 미모의 아내+딸 서윤 공개 "걷지 못해도 말은 아주 잘 해" ('슈돌')
특히 아빠와 놀면서 의성어, 의태어, 감탄사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서윤이의 언어 능력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빠와 목욕을 할 때는 "쓱싹쓱싹"이라고 상황에 꼭 맞는 의성어를 사용했으며, 아빠가 만들어 준 백숙 닭고기를 먹을 때는 "좋아!"라고 감탄을 표현했다.

보 아빠 백성현과 언어 천재 서윤이의 부녀 케미가 폭발한 가운데 부녀의 성장일기에 관심이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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