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편집 들어갔다
제작진들 회의
무대 공개 분량은?
'방과후 설렘' /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이 신곡 무대 재편집에 들어갔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는 '방과후 설렘'이 방송을 4시간 앞두고 다시 첫 번째 데뷔조의 신곡 'SURPRISE'를 재편집한다.

'방과후 설렘'은 30일 오전 회의를 마치고 최종본을 넘겼다고 전한 바 있지만, 케이팝 팬들의 성원에 다시 회의에 들어갔다. '방과후 설렘'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진짜 풀버전 공개 되는 거지", "이런 게 어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다시 영상을 확인한 후 편집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PD, 작가 등 내부 제작진 역시 양분된 의견으로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한 결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제작진과 팬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방과후 설렘'은 'SURPRISE' 무대와 전체적인 내용을 재확인한 후 첫 번째 데뷔조의 무대 공개 분량을 결정짓고 이날 밤 9시 본방송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데뷔조 1학년 박보은, 김선유, 2학년 김리원, 3학년 김현희, 김윤서, 4학년 윤채원, 김유연 7명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데뷔곡 ‘SURPRISE’ 무대는 얼마나 공개될 것이고, 연습생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과연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인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방과후 설렘' 10회는 오는 30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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