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장동민이 강승윤의 집을 보고 “여자친구를 데려온 적 없다”고 장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인턴코디로 황수경과 강승윤이 등장한 가운데 부부의뢰인의 마음에 맞는 매물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모습이 담겼다.

의뢰인은 영유아를 키우고 있어 육아를 위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다. 이들은 "지금 사는 집은 친정 가까이에 급하게 구한 집이다. 4인 가족이 살기에는 좁다"며 새집을 의뢰했다. 원하는 집은 직장과 가깝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자니 가족 침실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 전세가 7억 원까지였다.

덕팀에는 황수경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황수경은 "워킹맘의 경험을 해본 것은 이 중에 나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며 "주부의 마음, 시선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인턴 코디로 나섰다. 강승윤은 "11년째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이 트렌디할 거 같다"는 붐의 질문에 강승윤은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가구 선택을 잘못해서 실패했다. 되돌릴 수가 없다. 있는 가구를 다 때려박아 인테리어가 조화롭지 않다"며 집을 공개했다.

이를 본 붐은 "할아버지 집 같다"고 표현했고, 장동민은 "위너 팬들한테는 희소식이다. 숙소에 여자친구를 한 번도 안 데려왔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박나래 역시 "우리 오빠 열심히 일만 하는구나"라며 거들었다.

이들은 의뢰인들의 요구와 예산에 맞는 성북구와 송파구,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아파트들을 선보였다. 강승윤은 덕팀의 매물에 눈독을 들이며 "혼자 이사가면 저기에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의뢰인은 고민 끝에 박영진과 강승윤이 코디로 분했던 복팀의 '슈.스.계 아파트'를 골랐다. 의뢰인의 직장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고, 아이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야외공간이 있으며, 부부끼리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도 테라스에 있었기 때문. 박영진은 코디로 분한 후 첫 번째 승리라며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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