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사진=방송 화면 캡처)
'싱어게인2'(사진=방송 화면 캡처)

'싱어게인2' 63호가 자유분방한 무대로 올어게인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1조 63호 가수의 시원한 록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63호 가수는 검은색 깃털이 달린 의상을 입고 샤이니의 '셜록'을 택했다. 아이돌 노래를 선곡했다는 점을 심사위원들이 의아했지만 63호는 확성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꽉찬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63호를 본 유희열은 "진짜 자유로운 무대였다. 자연 방사된 오골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용남이 형한테 고맙다고 꼭 얘기해. 이거 3-4분 가까이 혼자 계속하는 거 안 쉬운 건데 쉴 틈 없이 채운 무대였다. 유일하게 쉰 게 사이렌 울렸을 때더라"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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