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살인범에 분노
"그 까짓게 아파?"
살인범의 뻔뻔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소진이 성 범죄자를 잡고 분노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4회에는 5세 아동 성 범죄자를 추적하는 송하영(김남길 분), 국영수(진선규 분), 윤태구(김소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영은 "현장 인근에 피해 아동 손가락이 있을 거다"라며 경찰들과 수색에 나섰다. 현장에서 감식반에 의해 결국 발견됐다.

윤태구와 송하영은 용의자 조현길을 추적했다. 윤태구는 송하영의 여러 추적들을 바탕으로 조현길을 잡았다.

조현길은 5살 어린 아이 수현이를 납치한 이유에 "그냥 그 애가 보였다"라고 말했다. 윤태구는 책상을 밀쳐 조현길이 다치자 "아파? 겨우 그 까짓게 아파? 수현이가 이제 겨우 5살이었어"라고 분노했다. 조현길은 "돈 받으려고 했다. 200만원. 애 몸값으로. 원래는 그냥 돈만 받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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