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페' 2부 공개
"불러줘서 감사해"
'토요태' 무대 칭찬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성시경을 '장르'라고 표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그려졌다.

성시경은 "2019년 12월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요즘에 참다 참다 유튜브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공연장 와서 봐주셨으면 하는 꼰대였는데 세상도 많이 바뀌어서, 그래서 이번 섭외가 정말 즐거웠다. 불러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하, 유재석, 미주로 결성된 '토요태'의 무대에 대해 "노래 정말 잘하더라. 정말 좋았다. 하나도 안 웃기고 진지하게 잘하니까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성시경은 가수가 아니라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 전에 나왔을 때 노래 불렀던 게, 조회수가 무지하게 많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제주도의 푸른 밤'을 불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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