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제공)
김영재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제공)

배우 김영재의 JTBC ‘공작도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공작도시’에서 성진전자 부회장 ‘정준일’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재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촬영에 집중한 채 ‘정준일’ 캐릭터에 몰입한 김영재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영재는 넓은 마당에 서서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과 함께 어딘가 슬픈 마음을 담아내는 표정으로 인간 ‘정준일’의 복잡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긴 세월 켜켜이 쌓인 상처로 인한 슬픔, 그것을 인내하고 견뎌내며 갖게 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정준일’ 캐릭터를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서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운 김영재의 연기 내공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며,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그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된 ‘공작도시’ 13, 14회에서는 정준일이 아내인 이주연(김지현 분)에게 이혼을 언급하자 이로 인해 폭풍의 서막이 열리게 되며,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정준일은 삼 남매와 이주연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정준혁(김강우 분)이 이주연을 질책하자 정준혁을 향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다시는 네가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에 집에 돌아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다며 그렇게 좋은 사람 행세가 하고 싶었냐고 이주연이 쏘아붙이자 정준일은 “좋은 사람이 뭔데…?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 건지 난 몰라, 주연아”라고 하며 “나도 그냥 당신이랑 똑같아.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윤재희(수애 분)라는 사람을 견제하는 것처럼. 난 나한테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사는 것뿐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러니까 당신에게 중요한 게 적어도 나는 아니라는 얘기네. 당신 마음 이제 정확히 알았으니까 됐어”라고 말하며 돌아서는 이주연을 향해 정준일은 “주연아, 우리 이혼할래?”라고 이혼 이야기를 꺼냈고, 화가 난 이주연에 의해 뺨을 맞았다. 이를 집에 들어서던 서한숙(김미숙 분)이 보게 되었고, 결국 이후 이주연은 서한숙을 찾아가 정준일에게 이혼 소송을 할 것이며, 위자료 청구 소송까지 하겠다고 밝혀 서한숙에게는 물론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적재적소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극의 중심을 잡아주던 정준일이 아내와 이혼소송에 휘말리며 폭풍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이후 어떤 이야기로 극에 긴장과 재미를 더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공작도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