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위너 김진우/ 사진=MBC 제공
'호적메이트' 위너 김진우/ 사진=MBC 제공
그룹 위너 김진우가 소집 해제 후 첫 예능 출격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회에는 위너 김진우와 여동생의 어색 케미스트리가 공개된다.

위너 김진우는 지난해 12월 31일 소집 해제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호적메이트'를 선택했다. 이날 김진우는 여동생 김진희와 역대급 어색 케미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동생을 만나기 위해 고향인 목포로 향한 김진우는 동생과 만나자마자 사뭇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뒤이어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한다. 김진우가 동생의 근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급기야 동생 역시 "오빠 소집 해제한 거 기사로 알았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에 김진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동생과 가깝지만 먼 사이"라고 말해 두 남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호적메이트'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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