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진=텐아시아 DB
이준호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2022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이준호는 2022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5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348만 1843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1위를 기록한 2PM 준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만 591 미디어지수 111만 7544 소통지수 228만 7534 커뮤니티지수 177만 98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2만 5507로 분석됐다. 지난해12월 브랜드평판지수 533만 9397과 비교하면 39.0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2PM 준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PM 준호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수상하다' '감사하다' '꾸준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 우리집' '가요대제전'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0.29%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호는 1월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22일, 23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JUNHO THE MOMENT'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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