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 직전 진행된 리마인드 웨딩
송윤아X이성재 속내는?
심각한 황찬성→굳은 신이준
사진제공=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사진제공=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와 이성재의 리마인드 웨딩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엔딩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이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선주와 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은 ‘쇼윈도:여왕의 집’ 1회 포문을 연 장면이기도 하다. 이날 발생한 윤미라 피습 사건의 진실을 찾아 드라마가 진행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1월 9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공개한 리마인드 웨딩 스틸컷에는 1회에서는 포착할 수 없었던 긴장감이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손을 마주 잡고 춤을 추는 한선주와 신명섭이 보인다. 1회에서 두 사람이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사랑을 나누는 듯 보였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알고 다시 보니 이들 사이의 뜨거운 분위기가 그동안 진행된 치열한 심리전에 기반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리마인드 웨딩은 한선주가 잠적한 윤미라(전소민 분)를 불러내기 위해 생각한 방법이다. 이에 신명섭은 어떤 꿍꿍이로 리마인드 웨딩 제안에 응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자신이 제안한 웨딩이지만, 신명섭을 사랑하는 척 계속 연기를 해야 하는 한선주의 진짜 속내도 궁금해진다.

하객들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리마인드 웨딩을 축하한다기엔 대부분 어두운 표정으로 한선주-신명섭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누나 한선주 편에서 신명섭과 전쟁을 펼치고 있는 한정원(황찬성 분)에게선 심각함이 느껴진다. 아빠의 불륜을 알고 있는 태희(신이준 분)도 굳은 표정으로 그저 테이블만 지키고 있다.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표정도 시선을 강탈한다. 1회에서는 그저 한선주, 신명섭을 부러워하고 축하하는 것처럼 보였던 이들에게서 시니컬한 기운이 감돈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13회에서 드디어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각각의 인물들에 응축된 감정을 알고 보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말이 모인 전쟁 같은 리마인드 웨딩 현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쇼윈도:여왕의 집' 13회는 오는 10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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