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소리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소리가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23년차 배우 문소리가 ‘잠적’ 출연을 확정했다.

문소리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스카이티브이의 SKY채널이 공동 제작한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의 다섯 번째 출연자로 나서며 춘천과 인제로 떠난다.

‘잠적’은 앞서 출연한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그리고 조진웅까지 대한민국 톱배우들의 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울림있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 배경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잠적-문소리편’은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바쁜 행보를 보였던 배우 문소리가 사람 문소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잠적’을 통해 배우, 아내, 엄마가 아닌 사람 문소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까지 영화 ‘세자매’로 상복이 터졌던 문소리는 올해도 호랑이 기운 받아 뜨거운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문소리는 앞서 ‘잠적’에 출연했던 김희애와 함께 ‘퀸 메이커’에 캐스팅되면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잠적-문소리편’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t seez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선공개 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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