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띠 스타 특집
원기준, 둘째 출산
"24년 간 외동이었는데"
'대한외국인'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대한외국인'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2022년 호랑이띠의 해를 맞아 범띠 가수 김종진, 배우 원기준, 변정수, 래퍼 그리가 출연했다.

74년생 호랑이띠 원기준은 "올해 목표는 건강이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내가 학부모 대열에 올랐다. 작년 5월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MC 김용만은 그리에게 "작년에 동생이 생기지 않았나. 올해의 목표는 뭐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솔직하게, MZ세대답게 얘기하는 거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전했다.

이어 동생에 대해 "최근에 처음 봤다. 외동으로 24년 살았는데 실감이 안 난다. 아버지가 무심하게 대할 줄 알았는데 가정적인 모습을 봤다. 나도 저렇게 키워줬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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