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공포의 쿵쿵따→추억의 토크박스까지…역시 뼈그맨 고끝밥

개그맨 강재준이 독보적인 캐릭터로 뼛속까지 개그맨임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옛날 짜장을 먹기 위해 ‘옛날 예능’ 체험에 나선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회에 이어 강재준은 게스트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 이은지와 함께 옛날 '공포의 쿵쿵따'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을 이어가던 중 김해준의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벌칙단이 등장했다. 벌칙단이 게스트 대신 82 개띠즈 멤버들을 공격하자 강재준은 "나 아니야"라고 연신 외치며 피해 다녔다. 그러나 강재준은 벌칙단에게 공격을 당했고 "왜 나를 때려"라며 억울해하며 재미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추억의 '토크박스'에서 강재준은 웃픈 무염, 무당 다이어트 일화를 밝히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매주 방송의 분위기에 꼭 맞춘 강재준은 ‘고끝밥’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추며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