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정은이 2022년 버전 '부자되세요'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과 여동생 김정민이 바다로 해루질을 하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은, 김정민 자매는 심상치 않은 날씨에 난감해했다. 김정민은 "언니가 여기 먼저오자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투덜댔다. 김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언니가 시도해보지 않은 식재료로 요리를 해보자고 했다"라며 "이왕이면 직접 신선한 걸 잡아서 직접 공수해 만드는 게 어떠냐고 해서 일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그때 마침 눈이 왔고 김정민은 "언니 그거 생각나? 언니 CF에서 했던 거. 눈도 오는데 한번 해봐"라고 제안했고 김정은은 "그래. 요즘 츄가 다시 해서 돌고 있더라"라며 "어민 여러분 부자되세요. 곡이요"라고 2022년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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