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가 5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12월 5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7.8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건강하게 돌아온 유재석의 솔직 입담이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4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흥미진진 신년 운세와 함께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또한 연기된 ‘도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6일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일 방송에서는 대상 유재석을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무려 10관왕을 차지하며 지난 한 해를 화려하게 빛낸 ‘놀면 뭐하니?’의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MSG워너비 발매 음원 및 부가사업,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부금 미션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7억 1천만원을 11곳의 단체에 기부한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의 보답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제작진과 출연진의 따뜻한 마음이 2022년 새해부터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등이 12월 5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2월 29일 개최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관련 소식이 채널 점유율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1위를 차지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