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지난 3일 생일을 맞은 설인아의 생일 기념 셀프 스튜디오 촬영 비하인드 포토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숏비니와 데님 그리고 후드티셔츠로 완성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여기에 포토제닉한 포즈를 더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포토부스를 가득 채운 해사한 웃음과 반려견 줄리를 힘껏 껴안은 모습은 설인아만의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반려견 줄리 또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설인아의 친근한 매력이 드러났다. 설인아는 “사실 사진 촬영은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찍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돌 사진 이후로 처음이다. 줄리랑 함께 생일을 기념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좋았다.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소속사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설인아를 보여주고자 소장하고 있는 사복으로 스타일링했다는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비하인드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설인아는 “사랑을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는 설인아가 되겠다. 언제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설인아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사내 맞선’을 통해 화려한 비주얼에 걸맞은 재벌가 외동딸 역할로 대중을 만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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