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촌스럽게’가 시청자들의 관심 속 순조롭게 출발했다.


KBS 2TV 신년특집 3부작 예능프로그램 ‘촌(村)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이하 ‘촌스럽게’) 1회가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가운데, 자극적이지 않은 소소한 웃음과 힐링을 함께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촌스럽게’ 1회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예능TV 검색어 순위에서 ‘놀면 뭐하니?’, ‘돌싱글즈 시즌2’, ‘아는 형님’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 방송 이후 ‘촌스럽게’와 관련된 기사들이 포털사이트 연예 뉴스 메인을 장식했으며 많이 본 뉴스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새해 첫 일요일부터 핫한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god 박준형, 개그맨 김영철, 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인천 석모도로 떠난 멤버들은 마치 과거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촌스러운 ‘가(家)’에 입성,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간다.

한편 ‘촌스럽게’ 2회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별도 제작되는 ‘촌스럽게’ 디지털 버전은 OTT 웨이브와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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