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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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이 뚝뚝 눈물을 떨군다.

1월 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슬픔에 무너져 내린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재국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윤재국은 하영은을 제외하고는 욕심이라는 것을 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슬퍼한다는 것은 분명 하영은과 관련된 일일 터. 대체 무슨 일일까.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사랑하지만 이별을 결심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둘의 사랑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떠날 수 없었다. 이혼하려는 부모님,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열정을 쏟은 브랜드 소노까지. 하영은은 이 모든 것을 두고 윤재국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윤재국은 다음에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하영은을 끌어안았다.

이와 관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장기용은 사랑 앞에 무너지는 한 남자의 폭풍 같은 감정을 섬세하고 풍성한 연기로 담아냈다"며 '윤재국의 눈물에, 이를 그린 배우 장기용의 연기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크게 몰입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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