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선규./사진제공=SBS
'미우새' 진선규./사진제공=SBS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범 남편 면모를 뽐낸 ‘천만 배우’ 진선규가 이번에는 뜻밖의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진선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신혼 생활을 회상한다. 카드가 끊기고 쌀이 떨어져 주위의 도움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어머니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거.

그러나 잠시 후, ‘사랑꾼’ 진선규가 “아내에 대한 불만이 한 가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아내에게 건의사항을 말해보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망설이던 것도 잠시, “밥 먹을 때 이것만은 하지 말아줘라. 제발 부탁한다”며 귀여운 호소를 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꾹꾹 눌러 담은 울분을 오늘 터뜨리셨네요”라며 폭소를 금치 못한다.

이어 진선규는 최근에 어린 딸과 아들에게 선물을 받고 폭풍 감동한 사연과 편지 내용을 공개해 팔불출 아빠 면모를 뽐낸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가 속이 깊네요”, “이건 어린아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돌아온 배우 진선규의 알면 알수록 러블리한 매력은 오는 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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