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수연이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드라마 ‘멜랑꼴리아’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마지막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 지현욱(오광록 분)의 응원과 보살핌 속에서 수학자가 된 최시안(신수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난제에 도전하고 결국 증명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한 시안의 모습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수연은 극중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는 윤수와 승유의 제자 최시안 역을 맡아 강단있고 똑 부러진 캐릭터를 구축했다. 사회배려자전형으로 아성영재학교에 입학했다는 주변의 무시에 늘 당당하게 맞서며 시원시원한 사이다 모먼트를 선사했고 윤수와 승유 사이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랜선시안맘’을 대거 양성했다.


이처럼 ‘멜랑꼴리아’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배우 신수연이 감사함을 가득 담은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연은 ‘멜랑꼴리아’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다.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는 신수연표 러블리 미소가 ‘랜선시안맘’의 응원을 유발한다.


신수연은 “길었던 한 해의 끝을 멜랑꼴리아로 맺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게는 멜랑꼴리아가 시안이가 꿈꾸던 케임브리지 같은 작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며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준 배우분들 덕분에 최시안이 완성될 수 있었다. 함께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은 기억하고 아쉬운 마음은 털어내 한 뼘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시안이처럼 난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풀어나가겠다”라며 멜랑꼴리아와 최시안을 떠나 보내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시안으로 산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그동안 ‘멜랑꼴리아’와 시안이를 아껴주신 분들 정말 많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작품과 시청자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야무진 새해 인사로 마무리했다.


신수연은 ‘멜랑꼴리아’를 비롯해 ‘부부의 세계’, ‘하이바이, 마마!’, ‘왕이 된 남자’, ‘미스터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어떤 배역을 맡든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울림과 감정이입을 부르는 연기를 보여왔다.


특히 신수연은 ‘멜랑꼴리아’에서 다부진 연기력으로 최시안이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윤수와 승유, 현욱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학생의 모습을, 자신을 괴롭히는 김지나(김지영 분)나 노정아(진경 분) 앞에서는 날 선 모습을 그려내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에 담아낸 다채로운 감정은 ‘멜랑꼴리아’의 최시안을 완성하는 바탕이 됐고, 억울한 상황에서도 하고자 하는 말은 명확히 전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멜랑꼴리아의 사이다 모먼트를 책임졌다.


무엇보다 극의 주요 사건을 진행하는데 있어 키역할을 담당한 최시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어린 나이에도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에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 신수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신수연이 출연한 ‘멜랑꼴리아’는 3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신수연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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