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X장도연 먹박사 오스틴 표 김장 재료에 경악한 사연은 어서와 한국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스틴, 조셉, 테오가 혹한 김장 도전기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오스틴, 조셉, 테오의 특별한 연말 추억 만들기가 공개된다. 한국 전통의 끝인 ‘김장 체험’부터 남다른 해산물 먹방까지, 한식 어벤저스로 뭉친 세 남자의 하루는 어떨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 강원도로 떠나는 오스틴, 조셉, 테오의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때 “김장용 생선을 사자”라며 주문진항 수산시장으로 향하는 오스틴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스틴이 한참을 헤맨 뒤 찾아낸 생선의 정체는 바로 명태의 아가미 부위인 서거리. 이를 본 조셉과 테오는 “김장에 쓸 수 있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어 세 남자는 본격적으로 서거리를 이용한 김치 만들기에 착수하며 이목을 끈다. 세 사람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의 혹한기 추위 속에서도 “김장하기 좋은 날씨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다. 한창 김장에 몰두하던 오스틴은 “백제 시대부터 사용한 것”이라며 또 다른 반전 재료를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마저 경악하게 한 오스틴 표 비장의 김장 재료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스틴, 조셉, 테오의 특별한 김장로드와 추위도 이겨낸 그들의 김치 사랑은 3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