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임원희가 음소거 논란에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제1회 돌싱포맨 청문회'에 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에게는 "카메라 감독이 꼽은 마이크가 굳이 필요 없는 사람에 꼽혔다"라는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임원희는 난감해하며 "저는 존재감만을 충분하지 않나. 굳이 말을 많이 해야 하나?"라며 변명했다.


이어 임원희는 "그래도 지금이 많이 나아진 편이다"라며 "과거 '나는 남자다' 프로그램에서도 4MC였는데 거기서 방청객이 직접 하는 말을 들었다"라며 " '저렇게 앉아 있을 거면 나도 앉아 있겠다'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 16회 찍을 때였고 19-22회까지 말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결국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종영 때까지 말을 많이 못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