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사진=MBN 제공)
'헬로트로트' (사진=MBN 제공)



하동근이 ‘헬로트로트’ 6회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기쁨도 잠시, 김재혁과 ‘맞짱 대결’을 벌인다.


28일 방송하는 MBN ‘헬로트로트’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경연인 ‘맞짱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2라운드에서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파격 키스 퍼포먼스와 함께 소화해,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하동근은 전영록 팀 소속으로 당당히 2라운드를 통과했다. 뒤이어, 8회 예고편에서 3라운드 ‘맞짱 대결’에 불려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하동근의 상대는 바로 김재혁이었다.


하동근은 김재혁과 듀엣 무대를 선사하는 동시에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여야 한다. 하동근이 이번 3라운드에서 또 한번 오뚜기 같은 명승부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 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하동근의 소속사인 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경연에서 선보인 ‘해변의 여인’ 후 하동근에 대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져 감사했다. 선 굵은 보이스에, ‘리액션 부자’다운 긍정 에너지에 관심을 보여 광고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곧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근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노래 실력을 매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에서 ‘님이여’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2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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