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3'(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혜진이 커뮤니티에 고민녀를 저격한 남친과의 연애에 쓴소리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고민녀에게 일방적으로 절교를 선언하며 시시때때로 삐치는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화가 풀릴 때까지 연락을 먼저 끊는 데다가 급기야 인터넷 커뮤니티에 고민녀를 흉보는 글까지 올려 MC들의 분노를 샀다.

이네 한혜진은 "더 만나야 할 이유가 있나. 겉모습은 어떨지 몰라도 내면은 유약한 사람이다, 그래서 먼저 차단하는 거다"라며 "이런 남자 뭐 하러 만나냐. 정신이 건강한, 내면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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