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전쟁' (사진=tvN STORY, LG헬로비전 제공)
'칼의 전쟁' (사진=tvN STORY, LG헬로비전 제공)

‘칼의 전쟁’에서 ‘케미 듀오’ 이영자와 김태균이 뜻밖의 모자 케미를 발산한다.


tvN STORY-LG헬로비전 예능 ‘칼의 전쟁’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27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칼의 전쟁’ 8회에서는 ‘팀 대결 팔도 한상’이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개그맨 김태균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태균은 ‘칼의 전쟁’ MC인 이영자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찰떡 콤비. 이를 증명하듯 이영자와 김태균은 녹화 시작부터 만담을 방불케 하는 티키타카로 오디오를 꽉 채우며 도경완, 이찬원은 물론 팔도 명인들까지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태균은 팔도 명인들의 한상 차림을 앞에 두고 토크를 이어가는 이영자를 향해 “빨리 먹고 싶어, 엄마~”라며 뜻밖의 모자 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쫄깃한 대결에 웃음을 투하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음식이 가장 기대되는 명인으로 백팀의 전라도 대표 김혜숙 명인을 꼽으며, 어머니의 손맛을 떠오르게 만드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쳐 이목을 끌었다. 이후 김태균은 흑팀과 백팀의 음식을 맛본 뒤 “행복하다. 어머니가 생각 나서 혼났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과연 김태균에게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준 팀은 어디일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진 팀 대결 결과는 ‘칼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tvN STORY와 LG헬로비전에서 동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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