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X이다은 커플
최종 선택 앞둤다
"완성도 높이겠다"
'돌싱글즈2' / 사진 = MBN 제공
'돌싱글즈2' / 사진 = MBN 제공
'돌싱글즈2'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돌싱 커플들의 매칭 명장면을 몰아보는 스페셜 방송을 전격 선보인다.

26일 밤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의 첫 만남부터 매칭까지의 풀 스토리를 모은 심쿵 모먼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돌싱 빌리지에서 진행된 4박5일 간의 합숙 끝에 서로를 선택한 각 커플들은 동거 하우스에서 현실 동거를 진행해 어느덧 마지막 날의 일정만 남겨둔 상황. 동거가 끝난 후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갈지 최종 선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작진은 세 커플의 연애 서사를 밀도 있게 재편집한 스페셜 방송을 선보이기로 했다. 각 커플이 서로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밤 장면을 모아, 최종 선택 전 몰입도를 더한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이 진행되기 전, 꺼내놓기 힘든 개인사를 털어놓은 출연진도 있었고, 진지하고 심각한 갈등 상황을 겪은 출연진도 있었다. 이를 어디까지 공개해야 할지에 대해 모두가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세 커플의 심경 변화와 마지막 선택의 과정을 세심하게 담아내, 보다 높은 완성도의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반인 돌싱남녀들의 매칭과 동거 과정을 담아내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끈 MBN 간판 연애 예능 '돌싱글즈2' 스페셜 방송은 26일 밤 MBN에서 방송된다.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되는 '돌싱글즈2' 11회는 2022년 1월 2일 밤 9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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